온라인경마사이트:앞으로의 큰 활약이 기대되는 3세마 라온더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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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마 라온더퀄리티는 경마팬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름이다. 이미 이름을 널리 알린 실력파 4세마 자매 라온더스퍼트의 그림자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명성을 쌓아가는 중이다.

라온더퀄리티의 한 살 터울 자매 라온더스퍼트는 작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퀸즈투어의 마지막 관문인 그룹 2 경남지사배에서 우승하며 첫 번째 대상경주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반면 3세마 라온더퀄리티는 경주마로서의 경력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제 막 2승을 올렸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주력으로 보아 그녀의 앞날은 매우 밝아 보인다.

처음 3번의 출전에서는 중하위권의 다소 실망스러운 주력만을 보여준 라온더퀄리티는 지난 8일 일요일 서울에서 열린 5등급 핸디캡 경주에서 5마신차 성공적인 우승을 거뒀다.

라온더퀄리티는 경험 많은 기수 최범현과 두 번의 출전을 함께해 두 번 모두 우승하며 무패 기록 중이다. 최 기수는 라온더스퍼트와 함께 6번의 출전에서 3번의 우승, 3번의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 두 자매와 최범현 기수의 호흡이 매우 잘 맞아 보인다. 또 두 암말 모두 박종곤 조교사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라온더퀼리티의 두 번의 우승 모두 1200m에서 나왔고 두 경주 합쳐 무려 18마신차 격차의 우승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실력은 경주 거리와 등급 면에서 모두 상급 단계로 올라갔을 때 더욱더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습기수 김아현은 2kg 감량 혜택을 잘 활용하며 일요일 경주에서 2승을 추가했다. 24세 김 기수는 2020년 7월 처음 데뷔 무대를 가졌고 일요일에 12번째 출전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4세 암말 위대한한마와 20번째 경주에서 2번째 우승을 차지한 5세마 불화산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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