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프스트림 파크 레이스 6 – 파이어링불렛츠

굴프스트림 파크(Gulfstream Park)의 6번 경주는 우승 상금 $86,000 (한화 1억 800만 원)가 걸린 치열한 클레이밍 경주 잔디 경주로 여기서 강력한 우승 후보는 마크 카세(Mark Casse)의 훈련을 받은 10번 게이트의 3세마 파이어링불렛츠(Firing Bullets)다. 지난 10월 우드바인(Woodbine)에서 열린 스테이크스 경주에서 우승한 바 있다.

그 스테이크스 우승은 매우 힘들게 싸워 얻은 우승이었고 그 이후 이 등급에서 실망스러운 주력을 보였다. 하지만 아직 우리가 이 레벨에서 파이어링불렛츠의 최고의 모습을 보았는지 의심스럽고 다시 한번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

굴프스트림 파크 레이스 7 – 미스터부마

이제 더트 주로에서 펼쳐지는 1400m 클레이밍 경주에 눈을 돌려보자. 두 번의 경주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4세 이상 말들을 위한 이 경주는 승부 예측을 하기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출전마 중 4세마 미스터부마는 이 경주보다 훨씬 더 좋은 경주에서 뛰어본 경험이 있기에 데일 로만스(Dale Romans) 조교사와 그 팀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캔디라이드(Candy Ride)의 자마인 미스터부마는 이번 경주로 무려 8개월의 휴식 기간 후에 트랙으로 복귀한다. 이 휴식 기간은 그가 경주의 감을 잃었을 때 그에게 여러 면에서 매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만약 그가 그의 전성기 시절 최고의 스피드를 보여줄 수 있다면 그는 우승에 매우 가까워질 것이다.

굴프스트림 파크 레이스 8 – 백챗

8마리의 4세마 이상의 출전마들이 마지막에서 두 번째 경주인 8번 경주 출발대에 나선다. 이 경주에서는 5세 마인 백챗에 우승의 기회가 커 보인다. 외곽게이트로 선정된 점이 아쉽지만 에드가드 자야스(Edgard Zayas) 기수와 함께라면 그 정도는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챗의 지난 두 번의 승리는 모두 이 코스에서 기록됐고 지난달 출전한 클레이밍 경주에서 여유 있는 승리를 기록한 후 이번 얼라우언스 클레이밍 경주에 참가하는 것으로 그의 지난 주력과 현재 컨디션을 감안할 때 이번에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해도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