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3년도 신입사원 43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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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3년 신입사원 채용 공개 모집

한국마사회가 27일 18시까지 ‘2023년 한국마사회 신입 사원(5급, 6급)’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작년 단계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정상화된 경마시행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됐으며, 기존 공채보다 더욱 확대된 채용규모로 사무직 25명과 기술직 18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전체 채용 절차는 원서 접수, 필기시험(직업기초능력 평가, 직무지식평가), 1차 면접(인성검사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최종심층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중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마사회는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해 출신 학교, 가족 관계, 출신 지역 등 편견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번 채용에서는 특히 직무중심의 채용과 사회형평 채용이 강화될 예정이며, 면접과제 개발에 실무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모의면접 등을 통해 면접위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직무 중심 채용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한국마사회 채용 담당자는 “앞으로 한국마사회가 ‘글로벌 톱5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재들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러한 비전을 함께 이뤄나갈 구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원서 접수는 한국마사회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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