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아니타에서 우승을 노리는 세 경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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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킨랜드(Keeneland)의 경주마 경매에서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한 클루니(Clooney)는 두 번의 미우승마 특별 체급 경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두 번 째 경주였던 11월 델 마(Del Mar)의 1600m 경주에서 6위를 기록하며 메인 경주에 데뷔했다.

클루니는 나중에 거세마가 되기 전 이미 값진 경험들을 쌓고 있다. 좋은 기수인 프라비앙 프래트 (Flavien Prat)와 함께하는 9일(월) 오후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산타 아니타(Santa Anita) 경주에서는 라식스(Lasix, 허용된 수의학 치료, 일부 지역에서는 금지된 치료방법) 이후 첫 승리를 노린다.

저스티크(Justique)는 지난 7월, 델 마의 1100m 경주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저스티는 이후 산타 아니타의 2등급 경주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지만, 11월 델 마의 예비등급 데시 아마즈 스테이크스(Desi Amaz Stakes) 1400m 경주에서 다시 우승을 차지했다.

저스티크는 산타 아니타에서 열리는 오전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고, 이전에 치른 세 번의 경주에서 모두 경주 후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1월 10일(화) 오전 12시 30분에 펼쳐지는 경주에서 우승이 예상된다.

링컨호크(Lincoln Hawk)는 작년 1월 산타 아니타에서 열린 산 마르코스 스테이크스(San Marcos Stakes) 2000m, 2등급 경주에서 4위를 기록하며 리차드 볼타와의 인연을 마감했다.

그 후 필립 디아마토(Philip D’Amato) 팀에 합류한 링컨호크는 지난 달 초 델 마의 1700m 경기를 포함해 2번의 경주에서 모두 2등을 차지했다.

이 곳에서 두 번의 승리 경험이 있는 프라비앙 프레트가 이 날 경기에서도 두 번 째 출전을 하게 되며, 10일(화) 오전 2시에 펼쳐지는 경주에서도 링컨호크와 함께 두 번의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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