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캡에 도전하는 스카이필드, 캐스퍼 파운즈 조교사 큰 기대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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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파운즈(Caspar Fownes) 조교사의 그룹 1 스프린트 우승마인 스카이필드(Sky Field)가 오는 8일 일요일 샤틴에서 열리는 보히니아 스프린트 트로피 핸디캡(Bauhinia Sprint Trophy Handicap, 그룹 3,1000m)에 출전한다.

파운즈 조교사는 핸디캡 경주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스카이필드에게 그가 지금까지의 보여줬던 일관성을 또 볼 수 있길 희망하고 있다.

아직 직선 1000m 코스에서 우승 전적이 없는 6세마 스카이필드는 지금까지 총 27번의 경주 출전에서 6번의 우승과 12번의 입상권 기록이 있다.

그가 작년 12월 홍콩 스프린트(Hong Kong Sprint, 그룹 1, 1200m)에 출전해 2연승에 도전했을 때도 우승을 차지한 웰링턴(Wellington)의 뒤를 이어 근소한 차이로 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좋은 주력을 선보였다.

파운즈는 스카이필드에 대해 “그의 컨디션은 좋다. 경주를 매우 잘 뛰어주었다. 이번 주 일요일에 135lb(약 61kg)의 부담중량을 감당해야 하지만, 직선코스에서 잘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그에게는 약간 부담스러운 경주가 될 수 있지만,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오는 2월 5일 샤틴에서 열리는 센테나리 스프린트컵(Centenary Sprint Cup, 그룹 1, 1200m)에서 출전 계획을 언급했다.

이어서 “나는 스카이필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나는 그를 몇 주 동안 충화(Conghua)로 보냈고 그가 돌아왔을 때 그는 행복해 보이고 건강해 보였다. 이 경주는 여느 핸디캡 경주와 마찬가지로 분명히 힘든 경주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는 예전에 이 부담중량으로 출전한 경험이 있으니 우리는 그가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스카이필드에 대한 믿음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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