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경마사이트 :석세스모카, 부경에서 엄청난 저력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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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세스모카는 지난 8일 일요일 부경에서 열린 6개의 경주 중 오프닝 경주인 6등급 1200m 별정 A에서 경주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질주를 선보이며 7마신 차 우승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1200승 달성을 앞두고 있던 유현명 기수는 썬더모카신의 자마인 3세마 석세스모카와 함께 대담한 주력을 선보이며 경마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외곽 출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출발로 선두 자리를 선점했고 단독 선두로 결승선까지 질주했다.

민장기 조교사와 마주 이종훈의 보살핌을 받는 석세스모카는 지난 11월 1000m 데뷔 무대에서 공동 3위를 기록한 이후 지난 주말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경마팬들이 앞으로 눈여겨보아 할 경주마가 틀림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연령오픈 암말들이 겨룬 두 번째 경주 6등급 1300m 별정 A에서 3세마 로즈파이터가 전진구 기수와 1승을 올렸다. 지금까지 세 번의 출전에서 가장 좋은 성적은 4위에 불과했지만 이번에 100m 더 긴 거리의 경주를 잘 소화해 내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박재호 조교사의 훈련을 받는 로즈파이터는 경주 내내 선두를 지킨 5세마 명성차지를 끝까지 따라붙어 지치게 했고 결국 역전에 성공하며 우승을 차치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오후 1시 10분에 시작된 세 번째 경주 5등급 1800m 별정 B의 우승은 구영준 조교사의 뉴크라운에게 돌아갔다. 올드패션드의 자마인 5세마 뉴크라운은 첫 우승을 17번의 출전 만에 기록했지만, 최근 4번의 경주에서 2번의 우승을 세웠고 특히 일요일 경주에서 보여준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경기 시작 후 하위권에 머물다 바깥쪽에서 중위권에 진입한 기수 서승운은 선두 그룹을 따라잡기에 여러 마신의 거리 차를 좁혀야 했다. 막판 직선 주로에서 외곽 추입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던 피스톨스타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결국 짜릿한 머리 차 승부를 차지했다.

나머지 세 경주에서 5세마 두무산이 4등급 1800m 별정 B에서 우승했고 3세마 초이스런은 4등급 1200m 핸디캡에서 우승하며 6전 3승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5세마 무적불패는 27승 기록의 견습기수 신윤섭 기수와 함께 2등급 1400m 핸디캡에서 4번째 우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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