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장배, 1억 1천만 원의 주인공은…?

0 Comments

경마장을 가득 메운 경마팬들

걸파워는 오는 일요일(19일) 서울과 부경 경주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단어가 될 것이다.

부산과 서울 두 곳에서 개최되는 대상경주에서 2세 암말 기대주들이 블랙타입 경주마가 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이 중 서울에서 열리는 대상경주 과천시장배는 일요일 제8경주로 오후 4시 15분에 시작되며 1200m에서 출전마 10마리가 2세마 암말 1위 자리를 놓고 다툴 예정이다.

총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우승마는 1억 1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하게 된다. 과연 어떤 우승 후보마가 이 상금의 주인공이 될지 후보마들을 살펴보자.

퓨리오사는 시즌 초반 2승을 올리며 좋은 경주력을 보이는 듯했지만 지난달 초 문화일보배에서는 11위로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다.

선드래곤을 100m 지점에서 따라잡고 새내타운이 1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파이어걸은 8월 데뷔 이후 2연승 행진 중으로 두 번의 우승 모두 라이벌들을 크게 제치며 우승했다. 2세마 암말 실력의 기준을 한층 끌어올린 실력파라 말할 수 있다. 

출전마 중 걸작선과 글로벌찬가 모두 경마팬들에게 깜짝 우승을 안겨줄 충분한 잠재력을 가졌고 여기에 성실공주핑크 또한 빠질 수 없는 우승 후보마다. 

지난달 성실공주핑크는 토니 카스텐헤이라 조교사와 알렌 먼로 기수 콤비와 호흡을 맞춰 6등급 1200m에서 4 마신 차 우승을 차지했다. 그녀가 아마도 파이어걸을 넘어설 수 있는 큰 라이벌이 될 것이며 역시 2승 전적이 있는 라온자이언트도 이들과 함께 우승권에서 다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요일 서울 과천시장배 출전마: 메디치울프, 스탈렛, 걸작선, 글로벌찬가,성실공주핑크, 파이어걸, 투혼기상, 문학송, 퓨리오사, 라온자이언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